[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국내 1위 레지던스호텔 브랜드 어반스테이 운영사 핸디즈는 국내 최대 중장기숙박 플랫폼 미스터멘션과 국내 숙박시장 활성화 및 지역 내 유휴 부동산 활용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더욱 많은 국내외 고객들이 질 높은 숙박을 이용하고, 새로운 형태의 스테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활용해 합법적인 공유숙박 모델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역 내 미분양 아파트와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공유숙박을 적극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핸디즈와 미스터멘션은 최근 급증하는 지역 미분양 아파트 및 인구감소 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공유숙박업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간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함으로써 공유 숙박 시장의 다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휴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핸디즈는 자산관리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 전국 26개 지점 3600개 객실을 중앙 관리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업”이라며 “이런 기술력으로 지역 여행객들에게 더 좋은 숙소를 제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는 “한 달 살기와 워케이션 등의 문화를 안정적으로 우리나라에 정착시켜 온 만큼, 공유숙박과 빈집재생으로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관광업이 더욱 건전하고 다양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