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도심 스파 중심지에서 독창적인 아로마 케어로 주목받아온 바얀스파가 4월 한 달간 ‘로즈 페로몬 페이스&바디 테라피’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달팡과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한정 프로그램은 봄철 예민해진 피부와 감정의 균형을 동시에 케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꽃 피우다’라는 감각적인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테라피는, 향기 치료에 활용되는 최고급 다마스쿠 로즈 오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다마스쿠 로즈 오일은 전통적으로 항우울 및 신경 안정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노화와 건조, 민감성 피부에 효과적인 고가의 천연 아로마다. 특히 여성의 생리 주기나 호르몬 밸런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부인과적 활용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페이스와 바디 관리로 구성된 이번 테라피는 고기능성 기기를 도입해 피부 효과를 배가시켰다. 페이스 관리는 EMS 패치와 아이 전용 RF스팟 머신이 동시 적용돼, 봄철 알러지성 민감 피부에도 무리 없이 탄력을 부여하며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바디 테라피는 특히 여성 대상의 심리 안정 및 호르몬 활성화에 집중된 구성이 눈길을 끈다. 하체와 힙, 서혜부, 천골, 액와 부위에 이르는 집중 관리로, 전신의 순환과 감정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해당 구성은 단순한 마사지 차원을 넘어, 테라피스트의 전문적인 테크닉과 아로마 테라피가 결합된 형태다.

바얀스파 관계자는 “이번 로즈 페로몬 테라피는 봄철 심신의 밸런스를 섬세하게 조율할 수 있도록 개발된 관리 프로그램”이라며 “달팡의 최상급 로즈 오일이 적용된 만큼, 감정적 안정과 함께 탄력 케어를 원하는 고객층의 반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 달간 바얀스파 전 지점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6회 등록 시 달팡 로즈오일 정품이 증정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바얀스파 공식 홈페이지 및 각 지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