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제주, 총괄책임자 박남규)는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와 12일 상호 교류를 통해 제주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배양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호협력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호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 소셜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문제점들을 발굴해 개선함은 물론 나라 사랑의 중요성 제고 활동에 중점을 두고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2022년도 제주특별자치도의 운영기관으로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25일, 제주관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도내 10개의 상주기업과 40개의 등록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지역산업의 육성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고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7개 지역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