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제주, 총괄책임자 박남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제주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와 지난 16일 상호 교류를 통해 제주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및 복지증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호협력 협약식을 실시했다.
상호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 소셜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문제점들을 발굴해 개선함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에 중점을 두고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도내 10개의 상주기업과 40개의 등록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지역산업의 육성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고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7개 지역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