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제주, 총괄책임자 박남규)는 지난 17일 신산공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제10회 나라사랑 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교육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디퓨저 만들기'와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을 알리고,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도내 10개의 상주기업과 40개의 등록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지역산업의 육성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고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7개 지역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