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아기 화장품 브랜드 '아토오겔(ATO OGEL)' 자사의 전 제품이 동물 권리를 위한 세계적인 단체 미국 PETA(People for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의 크루얼티프리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PETA는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로 전 세계에서 30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이다. PETA 인증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에게서 추출하지 않은 원료로 제품을 만들며 회사의 어떠한 제품에도 동물 유래 성분을 넣지 않아야 획득할 수 있다. 성분 안전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해 아토오겔의 PETA 인증 획득이 많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토오겔의 베스트셀러는 베이비라인인 △아기 수딩젤 △아기바디로션 △아기고보습크림 △신생아 바스앤샴푸 등이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1개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수십 번의 샘플 연구를 진행하며 오랜 시간을 투자해왔다. 이번 PETA 인증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를 줄 수 있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만을 전달하는 신생아 화장품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