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중저음 목소리로 트로트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가수 황영웅이 오는 8월 팬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영웅은 지난 봄날의 고백 대전 마지막 콘서트 현장에서 오는 8월 팬미팅으로 조금 더 가깝게 인사드리겠다고 귀띔했다.
팬들은 봄날의 고백 콘서트가 끝나고 여름에 진행이 되는 팬미팅에 귀를 기울이며, 언제 공지가 될 것이라는 소문만 무성했다.
이러한 팬들의 염원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이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에서는 “너무너무 기다리시는 팬미팅 소식은 다음 주에 소속사 공지가 있을 예정입니다. 팬미팅에 대해 많이 궁금하시고 애타시지만 한 주만 기다려 주셔요. 팬미팅은 8월 중에는 있을 예정입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8월 중에 진행되는 팬미팅은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를 통해서 곧 공지가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팬카페 파라지기는 “팬미팅이 다가오는데 '팬미팅 6만 가자 회원 한 분 모시기' 이벤트에 더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팬미팅전전! 꼭 한 분 모시기 아시쥬? 지역방이나 파라이야기에 인증 주시는 너무 고마우신 분들~ 감사 감사 드립니다”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는 23일 기준으로 팬카페 회원수가 5만5천여명을 넘어서며, 팬덤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만큼 황영웅의 인기와 함께 방송 복귀에 대한 응원도 더해진 것 같다.
한편 황영웅은 봄날의 고백 5개 지역 11회 콘서트를 전회 매진으로 마무리 지으며, 트로트 가요계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등장하며 다른 가수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함께 콘서트에서 보여준 언변 실력으로 방송을 관계자들의 기대치를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