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8위라는 성적으로 아쉽게 경연을 마감하며 국민 손녀, 감성 천재로 불린 신동 가수 빈예서가 신곡을 발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트로트 천재 가수 빈예서는 이러한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현재 미스트롯3 진선미 이상의 대형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곡 출시로 또 한 번 가요계 큰 기대감을 받고 있다.
빈예서 양은 경연을 끝낸 이후에도 매회 천명 이상이 모인 두 차례의 팬미팅과 전국의 지역 대표행사, 순위 방송에 출연하는 등 빠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런 일정 속에서도 신곡을 조용히 준비해 왔으며, 이번 신곡은 국내 최정상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제작을 맡아 그 기대감을 더한다.
그의 공식 팬카페에서는 이미 신곡 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공개된 소식에 따르면 지난 27일 디지털 싱글로 두 곡이 음원사이트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곡명은 정통 트로트 장르인 '아버지의 인생', 그리고 밝은 분위기의 '활짝 피어나' 두 곡이다.
곡명이 암시하듯 아버지의 인생은 효녀 가수로 알려진 빈예서가 그의 아버지를 비롯해 이 시대를 부대끼며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세상의 아버지에게 바치는 곳이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활짝 피어나'는 그를 더욱 활짝 피어나도록 빛나게 해준 팬들과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담아 감사를 표현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최연소 대상을 비롯해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나이를 뛰어넘은 감성으로 전국에 모정 신드롬을 불러일으켜 국민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빈예서는 최근에는 국내 경연 출신 사상 최단기에 만 명 이상의 두터운 팬덤까지 확보한 그야말로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그의 두터운 팬덤들의 활동과 결집으로 다양한 투표에서 1위를 지켜 현재 서울 도심 을지로역에 전광판 광고까지 나오고 있다 하니 팬덤의 충성도 또한 여느 인기가수 못지않다. 그동안 그가 출연한 방송의 동영상 조회수는 단일 클립만으로도 백만뷰를 넘기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서 대중을 휘어잡는 무대 매너와 흡입력은 이미 또래 가수의 레벨을 넘어섰다는 평가들이 지배적이다.
한편 늦가을과 올겨울 초입을 강타할 빈예서의 신곡들이 최근 10대 소녀 가수들이 각종 경연 이후 불러일으킨 불씨에 더해 더욱 드센 감동의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