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개그맨 김학도가 '홀덤특전사'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동작구 쪽방촌 독거노인들을 위해 연탄 2천장을 기부하고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학도를 비롯해 '홀덤특전사'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배우, 변호사, 기업인, 교수, 사업가, 작가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일부 회원들은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개그맨 출신 권영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교수도 동참했다.
2018년 국제 홀덤대회 우승자이자 연예인 1호 프로포커플레이어인 김학도는 "텍사스홀덤이 국내에서 도박으로 인식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지난해부터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홀덤특전사'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며, 김학도의 텍사스홀덤대회 상금 일부도 함께 기부됐다. 모금된 금액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전달됐다.
한편 김학도는 2008년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과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아마추어 시절 8년간 40여 차례 국제 포커대회에 도전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