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31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와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똑똑! 가재마을 경로당 상담소’ 사업을 진행했다.
종촌동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13곳의 경로당을 매월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간호직 공무원은 혈압·혈압 등 기초건강측정은 물론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영양교육 ▲신체활동 교육 등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 복지상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등 위기가구 지원을 병행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이현정 동장은 “종촌동 각 경로당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복지상담 등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