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9일과 10일 양 일간 도내 초등학교 3 부터 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은 다양한 과학 탐구 실험으로 과학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미래 역량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학년별 수준에 따라 맞춤형 창의 융합 과학 수업 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3 부터 4학년 과정은 ▲롤러코스터의 비밀 찾기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스캐니메이션 ▲내 손 안의 버그월드 ▲꼬리가 요리조리 아기 악어 등 4개의 과정이 운영된다. 5 부터 6학년 과정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승화 전사의 원리) ▲직접 만들면서 배우는 전동기와 스피커의 원리 ▲숨겨진 색깔을 찾아라! 크로마토그래피 ▲빛이란 무엇일까? 등 4개의 4과정이 운영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호기심을 갖고 과학적 원리에 접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건강체력교실 운영 내실화 및 미래지향적인 건강관리 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SK텔레콤 등 AI 전문기업과 협력하여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운영 모델 을 1월 10일 공개했다.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은 신체건강·영양·정서건강 등을 종합하여 ‘인공지능이 학생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다. '학교체육진흥법' 제9조에 따라 모든 학교에서 운영해야 하는 ‘건강체력교실’의 내실화를 위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은 신체 정보 및 체력 측정, 신체적 건강관리, 정서적 건강관리, 사회적 건강관리, 영양 관리 등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각 구성요소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어, 학교의 예산 및 공간을 고려한 내실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안전한 실내 체육활동 공간 구축 및 학생의 자기주도적 건강체력 관리능력 함양을 위하여 최근 3년 동안 초중고 283교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서부도서관은 오는 2월 4일부터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프로그램‘그림책으로 만나는 두근두근 1학년’을 2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초등학교 생활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매회 다른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자기소개하는 법,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 ▲가족 이야기, ▲친구 사귀기 등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도서관에서는 1월 14일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초등학생 12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동부도서관은 1월부터 임시도서관(대구교육팔공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 내 영어특화자료실에서‘2025 Book of The Month’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달 특색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영어 도서를 한 해 동안 소개하여 영어책 읽기의 흥미를 유발하고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1월, 꿈, ▲2월, 사랑, ▲3월, 행복, ▲4월, 친환경, ▲5월, 가족, ▲6월, 여름, ▲7월, 모험, ▲8월, 공포, ▲9월, 평화, ▲10월, 푸드, ▲11월, 철학, ▲12월, 성탄절 등으로, 주제와 연관된 연간 130여 권의 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도서관의‘영어특화자료실’은 영어 그림책 및 영어 원서 5,000여 권을 비치하고 있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영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연간 운영되는 영어특화자료실의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진진한 영어책의 매력을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달성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기초학습능력 돋움교실'’을 주 1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기초학력지원센터가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초학습능력 돋움교실'은 방학 및 학년 전환기에 교육취약계층과 학습 위험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진행된 두뇌기반 학습코칭의 보충·심화과정으로 구성되며, 학생별 학습이력을 토대로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강화, 학습전략 수립, 교과 보충학습 등이 이뤄진다. 특히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운영되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학생은 “학습코칭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부족했던 과목들을 차근차근 보충할 수 있게 됐어요. 새 학년이 걱정됐는데 이제는 자신감도 생기고 든든해요”고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방학 생활과 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선제적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 코칭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월 7일부터 17일까지 인성교육 체험학습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인성교육 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안전영향평가는 지역 연계 체험학습 기관 14곳, 대구사랑 골목탐방 체험학습 3개 코스별 장소, 인성교육 체험센터 21곳 등을 대상으로 관내 교사 26명으로 구성된 안전영향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체험시설 현황, ▲체험시설 안전성, ▲위생 및 방역, ▲교육프로그램 및 코스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에 필요한 시설 확보 여부, 화재 등 위험시설의 통제 가능 여부, 활동공간의 위생 상태, 교육 프로그램 코스의 적절성 등 총 26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기관과 협의해 학생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체험학습에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올해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박물관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이하 MCF)’가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초로 박물관 전시 유물과 영화를 결합한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시 x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자리다. 개막식에는 영화계와 박물관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 인사로는 한국영상자료원의 김홍준 원장,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자 영화계의 원로인 김동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신철,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민성욱,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이동준, 그리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황혜림이 포함된다. 이들은 각각 영화 복원, 독립영화 지원, 음악과 영화의 융합 등 전문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룬 인물들로, 영화와 박물관의 새로운 만남이 만들어낼 가능성에 큰 기대를 밝혔다. 박물관계에서도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 회장,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최흥선 국립광주박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목욕장 내 불법행위를 수사해 신고 없이 매점에서 음식을 판매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총 11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주간 찜질방·사우나 영업을 하는 목욕장업소와 그 부대시설 등 9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 행위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3건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보관한 행위 5건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오염배출시설을 운영한 행위 1건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1건 ▲원산지 미표시 행위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시 B업소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매점에서 커피, 식혜 등을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C시 D업소는 소비기한이 지난 머스타드 소스, 물엿, 굴소스 등 10종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업소 내 보관하다 적발됐다. E시 F업소는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용적이 30㎥이상인 사우나 시설을 운영하면서 관할 관청에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산림청은 이달 말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임산물의 가격동향과 공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임산물 성수품 수요증가에 대비해 밤은 5배, 대추는 21배 늘려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운영한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에서는 표고버섯, 곶감, 고사리, 산양삼 등 설 특선 선물세트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에서도 임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형마트에서도 밤, 대추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2개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에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임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밤, 대추 등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및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명절 상차림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미(美) 신정부 출범, 글로벌 공급과잉과 탈탄소 전환 등 철강산업의 대내외 현안 대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 학계 등이 머리를 맞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과 민동준 연세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TF'출범식을 개최했다. 산학연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는 단기적으로 통상 현안에 민관이 협업에 대응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철강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한다. TF는 산하에 경쟁력 강화, 저탄소 철강, 통상 현안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분야별로 심화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각 분과는 철강산업 발전방안, 저탄소 철강 이행을 위한 핵심과제, 철강 통상환경 변화와 과제 총 3건을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공급과잉, 보호무역주의 확산, 탄소중립 전환 요구로 철강산업이 큰 도전을 직면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친환경·고부가 철강산업으로의 전환 노력과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적시 대응을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년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가 1월 9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 최성안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등 조선 해양플랜트 분야 산·학·연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년 말 기준, 우리 조선산업은 금액기준으로 ’09년 이후 최대인 약 1,100억달러(약 160조원) 규모의 수주잔량(3,716만 CGT, 4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또한, 작년 조선산업 수출액은 7년만에 최대치인 256.3억달러를 기록(전년 대비 17.6% 증가)했고, 질적으로도 9년 연속 LNG 운반선 수주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형·고부가선 중심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선별수주 전략에 힘입어 조선 3사는 작년에 13년 만에 동반흑자를 기록하는 등 K-조선의 약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 조선인력도 2017년 이후 처음으로 12만명선(2024년말)까지 회복되는 등 늘어난 수주일감을 적기에 건조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되면서, 실제 작년 선박 건조량은 2016년 이후 최대규모인 1,126만 CGT(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6일부터 8일까지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내 실내구조훈련장에서 구조교관팀을 대상으로 ‘실내구조훈련장 활용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내구조훈련장은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혹한, 혹서, 강우 등의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도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설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수평 구조, 수직 구조, 맨홀 구조 훈련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재현하여 진행됐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구조 전문 교육 과정 운영 시 실내구조훈련장을 활용할 수 있는 교과목을 편성하여 소방공무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경남소방본부는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남하에 따른 한파의 영향으로 9일 오후 1시부로 도내 사천만,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저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저수온 예비특보는 어업인이 사전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온 7℃를 기준으로 발표되며, 저수온 주의보 기준인 4℃까지 하강하는 데 평균 12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저수온 예비특보는 지난해 보다는 다소 늦게 내려졌으며, 비교적 수심이 얕은 남해 강진만 해역은 현재 5.7~7.4℃로 도내에서 가장 낮은 수온으로 보인다. 돔류 등 양식어류는 겨울철 수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사료 섭취율과 소화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면역력이 현저히 약해져 한파가 장기간 지속되면 동사 피해가 우려된다. 도는 지난달 저수온 피해 예방 계획을 수립해 2년 연속 ‘저수온 피해 제로’를 위해 도내 중점관리해역 13곳을 선정해 집중관리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중점관리해역의 수온 정보를 경남도가 운영하는 누리소통망(네이버 밴드)을 통해 공무원, 어업인 등 860여 명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해 서울지역 대기질이 관측을 시작한 2008년 이래 가장 좋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2008년 26㎍/㎥ 대비 약 32% 감소한 17.6㎍/㎥였고, 초미세먼지 ‘좋음’인 날은 176일로 2008년 86일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나쁨’ 단계를 넘어선 일수는 24일로 1/3가량 줄었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발표한 오세훈표 대기질 개선종합대책 시즌 2 ‘더 맑은 서울 2030’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추진한 결과 맑고 깨끗한 서울 하늘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축 노력 또한 한 몫을 했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인 2007년 ‘맑은 서울 2010’ 발표 후 시내버스의 ‘탈 경유화’를 이뤘고, 지난 2022년에는 시즌 2인 ‘더 맑은 서울 2030’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해외 선진국 수준인 13µg/㎥ 달성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우선 서울시는 서울 시내 경유시내버스를 압축천연가스(CNG)버스로 순차적으로 전환해 2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생활안전 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겨울철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 관련 통계를 분석하여 10일 발표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9신고에 따른 겨울철(12월~2월)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건수는 총 1,239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출동건수는 2022년 451건, 2023년 527건, 2024년 261건으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중 월별 출동 건수는 1월 682건, 2월 168건, 12월 389건이었으며 1월 중 출동 건수가 전체 대비 55%를 차지했다. 서울지역 한파특보 발효가 잦았던 2023년 1월 고드름 안전조치는 260건으로 2022년 및 2024년 1월 대비 각각 55건, 43건 119출동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2~2023년 겨울 한파 특보 일수(26일)이 다른 겨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이 잦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고드름은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리는 시기에 지붕 끝, 옥외 배관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낙하 시 높은 충격량으로 인명 또는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