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만평] '비건 제품 시식·쿠킹클래스'…'비건 in 괴산 페스티벌' 성료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류 콘텐츠의 다양성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한·스페인 양국 간 폭넓은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23 K-비건축제’를 개최한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2023 K-비건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K-비건’을 주제로 스페인 내 최신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K-패션, K-푸드, K-뷰티 행사로 구성되며 한류의 색다른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인다. 비건 축제의 서막을 여는 K-패션 전시는 2020년 대한민국패션대상 대통령상 수상 양윤아 디자이너의 ‘비건타이거’ 2023 FW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콘시엔시아(Korea와 의식을 뜻하는 스페인어 conciencia의 합성어)’라는 제목에서 나타나듯 윤리적인 가치에 초점을 둔 한국의 의식 있는 패션(conscious)을 소개하는 데 방점을 둔다. 한식문화체험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K-푸드 체험을 제공해온 한식문화체험특강 ‘꼬모 엔 꼬레아(Como en Corea)’는 이번 비건 축제를 맞이해 특별한 변신을 꾀한다. 도토리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