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는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제2센터 연수점(연원로 39, 3층)이 추가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추가 개소한 자립센터 연수점에서는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중증 장애인 동료 상담사업 △충북형 최중증 장애인 권리중심형 일자리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확장을 통해 상담실, 휴게실, 대회의실과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지역사회 융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계획이다.
기존 자립센터에서는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 사업과 자립홈 사업, 기타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권익옹호 △동료 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탈시설 자립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장애이해 및 인권강사 파견 △자립홈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건강한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