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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지구의 날 유래와 역사

환경 인식 제고와 세계적 경각심 전파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지구의 날은 지구의 환경 보호 및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이 매년 4월 22일에 기리는 기념일로, 이날 전 세계에서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과 행사가 열린다. 지구의 날의 유래와 역사를 되돌아보며 그 출발점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자.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된 지구의 날은 당시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대중의 환경 인식 향상과 환경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전국적 행사의 기획과정에서 비롯됐다. 1970년 4월 22일에 열린 이 첫 번째 지구의 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를 알리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따라 지구의 날이 휘황찬란한 역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미국 환경 보호국 설립에 이르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후 여러 국가 간의 글로벌 환경 협약이 체결됐다. 이제는 약 192개 국가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환경 보호 활동과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점이 그 성장의 성과로 여겨진다.


기후 변화, 쓰레기 감소, 해양 생태계 보호 등 매년 변하는 환경 이슈에 대한 주제를 가진 지구의 날은 이들 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처럼 지구의 날의 유래와 역사를 되돌아보며, 우리가 지구의 보호자로서 환경 대책을 위한 작은 첫 발짝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움직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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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홍

국민을 존중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실을 전해주는 정론직필 비건뉴스 발행인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2022년도 제1차 언론인 전문 연수' 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