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휘게(HYGGEE)’는 한국 스킨케어 제품 수입 및 판매에 있어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튀르키예 업체 Koreandbeauty(코리아앤뷰티)와 최근 4년간의 독점계약을 체결하며 튀르키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휘게’는 브랜드 엑시스와이, 티암, 허니집 등에 이어 코리아앤뷰티에 8번째로 입점했다. 코리아앤뷰티는 휘게 제품 중 한국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캐모마일 트리트먼트 밤, 올인원 크림 등 스킨케어 라인부터 선케어 제품까지 10여 종의 제품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 코리아앤뷰티는 이미 다년간 사업을 확장하며 한국 뷰티 브랜드 판매 유통 플랫폼 2위를 기록하고 있기에 ‘휘게(HYGGEE)’의 정식 입점을 계기로 그 규모와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튀르키예 현지 소비자들은 비건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휘게’ 역시 2015년 첫 론칭 이래 순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를 지켜주는 스킨케어 제품을 주력 품목으로 7가지 비건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비건 제품의 비중을 늘려갈 계획을 하고 있다. 특히 ‘비건 선크림’, ‘소프트 리셋 그린 클렌징 밤’, ‘리페어 세럼’ 등이 기존 튀르키예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온 만큼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론칭에 앞서 ‘Koreandbeauty’ 담당자는 “한국의 스킨케어 제품, 비건 제품 수요가 점차 늘고 있어, ‘휘게’는 튀르키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휘게’ 제품들을 튀르키예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SNS 마케팅을 활용해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규 휘게 해외세일즈 담당자는 “휘게가 이미 스페인, 독일, 스웨덴, 러시아,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증명받은 브랜드인 만큼 ‘Koreandbeauty(코리아앤뷰티)’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점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튀르키예 지역에서도 한 번 더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휘게’의 아름다움을 더 자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