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베러투게더(대표이사 김지형)는 딸기재배까지 가능한 식물생활가전 팜팜이지 S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팜팜이지 S’를 15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 기존의 담액식 식물생활가전에서는 양액관리가 쉽지 않아, 딸기 등의 일부 식물을 키우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새로운 ‘팜팜이지 S’는 특허 출원 중인 분사모듈과 함께 딸기 전용 모드를 장착하며, 초보자도 손쉽게 가정에서 딸기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딸기는 재배 중 러너를 통한 이식이 가능한 종으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재배기에 옮겨 재배하거나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다. 특히 딸기 모종은 화분에 담아 선물하기도 좋다.
‘팜팜이지 S’는 딸기 모드 이외에도 기존의 엽채류 모드도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최대 10개의 재배 모드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블루투스 앱을 통해 조광시간뿐만 아니라 양액 분사 시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기존 엽채류 외에도 집에서 키우기 힘들었던 딸기 등 다양한 반려식물 경험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팜팜이지 S’는 12월 15일 오픈예정을 시작으로 와디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와디즈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의 경우, 최대 50%의 가격 할인 뿐만 아니라 분사모듈 추가 증정 및 1년치 암면배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베러투게더 김지형 대표는 “다양한 세대 고객들이 더욱 즐겁게 반려식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팜팜이지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증사회적기업 ㈜베러투게더는 팜팜이지 S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발달장애인 직업전환교육장인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에서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팜 교육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