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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산업

LG전자, '지구의 날' 맞아 북미 사옥 '폴리네이터 정원' 개장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LG전자는 22일(현지시간) 지구의 날을 맞아 미국 뉴저지주 북미 법인 사옥에서 '라이프스 굿(Life's Good)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비전인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북미 법인 사옥 인근 지역주민과 고객, 임직원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폴리네이터 정원' 개장 △폐가전 수거 이벤트 △분재 화분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했됐다.

 

폴리네이터 정원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줄어든 벌,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정원으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LG전자 측은 북미 사옥 폴리네이터 정원은 한국 기업 최초로 전미야생동물연합(NWF)의 기업 서식지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준공된 LG전자 북미 사옥은 친환경 제품과 기술이 집약된 그린캠퍼스다. 건물 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 BEMS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2020년 3월 국제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은 바 있다.

 

또 LG전자는 전방위적인 ESG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구를 위한 영역인 ‘3C(Carbon Neutrality 탄소중립, Circularity 자원순환, Clean Technology 친환경 기술)’와 사람을 위한 영역인 ‘3D(Decent Workplace 안전한 사업장, Diversity & Inclusion 다양성과 포용성, Design for All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로 나누어 ESG 6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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