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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한국동물보호연합, '국제 평화의 날' 맞아 "인간과 동물에 대한 전쟁 중단해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다가오는 '국제 평화의 날'을 맞아 동물보호단체가 인간과 동물에 대한 잔인한 전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20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쟁으로 인해 인간과 동물이 희생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외쳤다. 

 

단체는 현재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과 동물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무고한 사람과 동물의 죽음과 고통이 용인되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에 단체는 모든 전쟁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단체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피켓팅을 진행했다. 다음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이 공개한 성명서 전문이다. 

 

매년 9월 21일은 유엔(UN)에서 정한 '국제 평화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ace)이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전쟁의 조건없는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다.

오늘날 우리 지구는 전쟁으로 고통받고 신음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하늘아래 생지옥에 갇혀서, 매일 엄청난 고통과 고문에 시달리며, 폭탄에 맞아 피흘리며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무고한 사람들과 동물들의 고통과 죽음, 희생을 결코 용인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모든 전쟁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한다.

전쟁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인류 최악(最惡)의 범죄행위이다.

하루빨리 전쟁을 즉각 중단해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의 고통과 죽음을 막고, 그들을 지옥과 고문으로부터 해방시킬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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