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북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2024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내셔널 랠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랠리는 인디언 모터사이클과 빅토리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위한 국내 최대 축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유대감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했다.
축하 공연은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조원석이 사회를 맡으며 시작됐다. 조원석의 유쾌한 입담과 능숙한 진행으로 무대는 웃음과 활기가 넘쳤다. 이어서 ‘바모스’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가수 LEDO와 다수의 드라마 OST로 사랑받아온 여성 팝 듀오 코다 브릿지가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조원석은 깜짝 가수로 등장해 트로트 메들리와 자신의 2집 타이틀곡 ‘됐다 그래’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마지막 무대는 밴드 플라워가 장식했다. ‘Endless’, ‘애정표현’ 등 플라워의 대표곡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내셔널 랠리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