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트로트 가수 성용하가 2025년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이사장 이윤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성용하는 이번 위촉을 통해 세종대왕의 업적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성용하는 '사랑향기', '애화', '개똥아 밥먹어라', '청춘' 등 여러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다. 특히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며 그의 강력한 성량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인해 '황소용하'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위촉식에서 성용하는 "세종대왕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위인이시다. 대중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의 홍보대사로서 좋은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위촉에는 성용하의 형인 아나운서 황인성도 함께 홍보대사로 나서며 형제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