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대장 양경택)와 노형자율방범대는 지난 11월 5일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을 방문해 제주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가정문화원은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 그 가족을 위한 권익 옹호 및 복지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노형지구대와 노형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정기 후원과 자녀 장학금, 생계보조금 지원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가정문화원은 오는 14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어울림 큰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