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카니발을 베이스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제작하는 CN모터스는 더뉴카니발과 더불어 자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1 인디비주얼 오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디비주얼 오더 서비스는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제작이 시작되는 맞춤형 생산 방식으로, 기존의 대량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취향 및 요구 사항들을 반영한다.

최근에는 다이아몬트 퀼팅 자수와 헤드레스트 부분에 CN 로고가 새겨진 'K패턴'을 출시했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올려주는 패턴에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로고는 고객이 원하는 문구로 변경이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차량의 세부 사항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시트 패턴과 색상, 인승 구성, 엔진 타입부터 외장 색상, 무드 램프, 바닥 마감, 트리밍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를 고객의 취향에 맞춰 구성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사의 조언을 받아 실제 사용 환경과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특장 기업 CN모터스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차량 개조 및 제작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특히 카니발 연비를 위해 통합제어시스템을 개발해 시트 조절, TV 설정, 후석 조명, 도어 설정, 앱 리스트 등 차량 배누 기능을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 및 설계했다.

더불어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고객센터 안내 및 홈페이지 연결 기능을 추가했다. 차량 제어뿐만 아니라 CN모터스와 커뮤니티도 가능해졌다.

또한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CN모터스는 제작 전 과정에 걸쳐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고객은 선택한 옵션에 따른 제작 일정과 진행 단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제작 중에도 일부 사양을 조정할 수 있다. 이는 완성차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 관리는 CN모터스의 자체 A/S 센터를 통해 더욱 체계화된다. CN모터스는 또한 △CN렌터카 △CN인증중고차사업부 △CN페이먼트 △CN클라쎈 등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 구매부터 금융, 렌털, 중고차 거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N모터스 관계자는 "고객별 맞춤 제작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니발 하이리무진 인디오더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N모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