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금)

  • 맑음서울 -11.6℃
  • 맑음인천 -11.4℃
  • 흐림원주 -13.2℃
  • 맑음수원 -11.6℃
  • 맑음청주 -11.9℃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전주 -11.1℃
  • 맑음울산 -10.9℃
  • 맑음창원 -10.2℃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목포 -8.2℃
  • 제주 1.4℃
  • 흐림천안 -16.3℃
  • 흐림구미 -10.5℃
기상청 제공

충북

충북도, 오송 산단 기업과의 소통의 장 열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기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 청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10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산단 입주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 탄핵 정국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오송 산단 기업인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에 이어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간담 시간을 가졌고, 미래의 핵심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기업이 참석해 경영활동 전반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내수부진, 인력난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도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간담회 종료 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오송 산단 입주기업인‘(주)코씨드바이오팜’을 방문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달팽이점액여과물’을 소재로 한 화장품 제조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 전반에 파장을 미치고 있어 중소기업인들에게는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기업 실태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