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물가인상이 계속이어지는 요즘 원가상승을 이유로 주요 세탁업체 또한 세탁비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 최근 비대면세탁 이용고객이 증가됨에따라 세탁비외 세탁물의 배송비 또한 사용자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세탁의 부담을 해소한 '단지온리' 비대면세탁서비스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온리는 아파트 거주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세탁비와 월2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세탁서비스이다. 생활빨래부터 드라이/웨트크리닝까지 모든 품목이 세탁 서비스 대상이다.

특히 25년 3월 서비스 런칭 전 2월 한달 간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등록하는 고객에겐 10개월 동안 매월 의류 1품목 (총 10벌 99,000원 상당)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온리 관계자는 “아파트와 세탁전문가의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 물류비를 최소화하고 세탁공정 표준화와 원가절감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단지온리의 사명”이라며 “이를 통해 2만원에 육박하는 롱패딩 세탁비는 파격적인 가격인 9,900원에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속옷, 양말, 수건등 매일 쌓이는 생활 빨래도 '빨래온리'서비스를 통해 생활속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라고 브랜드 런칭을 부연 설명했다.

실제로 빨래를 위해 매일 2~3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빨래온리'가 생활의 여유를 위한 해답이 된다. 

단지온리 비대면세탁서비스는 3월 강남, 서초, 용산 등 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빠르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요노(You Only Need One)의 소비생활패턴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겐 '단지온리'와 같은 비대면 세탁 서비스가 대안으로 제시될 수 밖에 없다는게 업계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