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비건 뷰티 브랜드 딘토(Dinto)가 다이소와 협업해 출시한 색조 화장품 라인 '프릴루드 딘토'가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었다고 17일 밝혔다.
총 22개 품목으로 구성된 '프릴루드 딘토'는 립틴트, 아이 팔레트, 브로우 펜슬, 아이라이너, 파우더,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17일 다이소 온라인몰에서 첫선을 보인 후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됐으며, 오는 20일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 다이소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온라인몰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딘토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드디어 딘토가 다이소에!", "이번엔 무조건 사야 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딘토 관계자는 "다이소의 유통망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딘토 제품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으로 비건 뷰티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제품은 다이소 온라인몰과 전국 주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