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고등학교 제31회 졸업생인 문용만 동문이 24일 모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가이드삼정 대표이사인 문용만 동문은 2019년 1천만 원, 2020년 5백만 원, 2021년 5백만 원, 2022년 1천만 원, 2023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문용만 동문은 매년 1천만 원을 기탁하여 우수대학 입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용만 동문은“후배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학교 발전을 기원한다”며 “장학금을 뜻있게 운용해 달라”고 말했다.
강창우 교장은“후배 사랑의 소중한 뜻을 전하며 앞으로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껏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