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해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저감시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그 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다.
파쇄대상 작목은 과수(배, 감, 사과 등)의 전정가지, 밭작물(고추, 옥수수, 들깨 등)의 식물체이며 기타 가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오는 5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수요조사 현황 취합 후 파쇄 일정이 확정되면 조정된 일자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찾아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