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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신중년들의 인생 2막 ‘경남행복내일센터’와 함께해요!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참여자 모집 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이달 5일부터 첫 프로그램인 ‘신중년 디지털OA 능력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경남행복내일센터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경상남도 전체인구 중 신중년 세대에 해당하는 50~64세 인구는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신중년 세대는 계속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 이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경남행복내일센터(구,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늘어나는 신중년의 재취업 요구를 지원하기 2019년 3월 개소 이후 생애 설계 상담, 재취업 알선, 직업훈련, 창업지원, 문화활동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는 △신중년 생애설계 교육 △신중년 재취업 지원(컨설팅, 재취업 알선) △취업역량강화 교육(이력서, 면접 맞춤교육, 디지털 교육) △신중년 직업훈련(지게차, 전기설비, 조경관리, 사회복지사 실습지원) △신중년 창업지원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신중년 문화확산(인생학교, 서포터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교육·상담,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센터를 이용한 도내 신중년 1800여 명 중 500여 명이 센터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했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경남행복내일센터가 신중년의 인생 2막 설계의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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