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더에이치코리아는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탄생한 버섯 다이어트 식품 ‘영지핏’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지핏’은 영지버섯, 상황버섯, 차가버섯 등 트리플 버섯에서 핵심성분을 추출해 만든 TMC(Triple Mushroom Complex)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오랜 기간 건강식품으로 섭취한 영지버섯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베타글루칸, 가노데릭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트레테르페노이드 성분은 지방의 대사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간기능을 개선해 체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영지버섯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도 밝혀졌다. 농촌진흥청과 충북대연구팀이 실험용 쥐에서 영지버섯 추출물 5%를 혼합한 사료를 12주 동안 먹인 결과, 체중이 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버섯에도 트리테르페노이드, 베타글루칸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페놀화합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상황버섯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화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차가버섯은 베타글루칸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어 염증을 줄여주고 세포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면역력을 끌어올려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다이어트 중 발생 할 수 있는 피로감을 줄여 줄 수 있다.
차가버섯은 트리테르페노이드, 베타글루칸, 폴리페놀과 더불어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있다. 차가버섯은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더에이치코리아 관계자는 “영지핏은 영지버섯, 상화버섯, 차가버섯에서 핵심성분을 추출해 시너지 밸런스를 높인 배합을 구현한 제품”이라면서 “이외에도 석류농축분말, 초저분자피쉬콜라겐펩타이드, 19종 혼합 유산균, 글루타치온 등 꼼꼼하게 엄선한 부원료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TMC 추출물의 강력한 시너지를 한 알에 담아 일상 생활 속 가볍게 관리하기 편하다”며 “프리미엄 버섯들의 핵심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제조됐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