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려는 의지를 가져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그린슈머'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겨냥한 친환경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이 환경에 친화적이지 않으면서도 친환경인 것처럼 광고하는 이른바 '그린워싱'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그린워싱을 막기 위한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 지침' 개정안을 이달 28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친환경 위장 표시·광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가이드라인'이다. 그린워싱은 녹색(Green)과 세탁(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친환경적이지 않은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표시·광고하는 행위를 뜻한다. 최근 친환경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린슈머가 늘고 친환경 마케팅이 활발해지면서 그린워싱 논란도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이에 공정위는 법 집행의 일관성과 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관련 거짓·과장, 기만, 부당 비교, 비방 등 부당 광고를 판단하는 심사 원칙과 법 위반 유형별 예시를 담은 지침을 마련했다. 사업자가 스스로 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판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매년 6월 8일은 세계 해양의 날(World Oceans Day)이다. 1992년 캐나다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실행한 리우 회의에서 제안한 기념일로, 유엔에서 2008년 공식적으로 채택해 세계 기념일이 됐다. 세계 해양의 날은 지구 표면의 70%를 덮고 있는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지만 이러한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18배 나 늘어났다는 보고가 나와 충격을 자아낸다. 지난 7일(현지시각) 가디언, BBC 등 외신은 세계에서 가장 먼 해양 환경을 여행하는 오션 레이스(Ocean Race) 동안 바다를 테스트하는 선원들은 모든 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6만 2000km 오션 레이스 중에 수행되는 과학 프로그램의 일부로 선원들은 과학 연구 선박이 거의 도달하지 못하는 지역에서 해수 온도, CO2, 산소 및 미량 원소에 대한 귀중한 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과학 단체 및 대중과 공유한다. 미세플라스틱 조사의 오션 레이스의 샘플은 1월에 시작해 7월에 끝나는 경주의 초기 구간에서 수집됐으며 지구에서 육지에서 가장 먼 것으로 간주되는 남대서양을 통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시 2030년에는 북극 해빙이 소멸될 것이라는 국제 연구팀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 6일 영국 가디언은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민승기 교수와 김연희 연구교수, 독일 함부르크 대학 등 공동연구팀이 2030년에는 북극 해빙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국제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1979년부터 2019년까지 41년 동안의 데이터와 다중 모델 시뮬레이션, 위성 관측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기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예상했던 것보다 10년 앞당겨진 2030년 9월에는 북극 해빙이 모두 소멸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민승기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는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 시뮬레이션을 보정해준 결과 기존 IPCC 예측보다 더 빠른 북극 해빙 소멸 시기를 확인했다”라면서 “탄소 중립 정책과 무관하게 북극 해빙이 사라질 수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처음으로 탄소중립과 무관하게 북극 해빙이 소멸될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비건 트렌드에 동물성 유제품 대신 식물성 유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유제품 가운데 아몬드 기반 요거트의 영양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즈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 특별호에 게재된 메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University of Massachusetts-Amherst) 식품 과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물성 요거트와 동물성 유제품 요거트의 영양학적 비교에서 아몬드 우유 요거트가 1위를 차지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동물성 식품 섭취 감소에 힘입어 식물성 요거트 시장은 2021년 16억 달러에서 2030년 65억 달러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구의 수석 저자인 아스트리드 드 안드레아(Astrid D'Andrea) 박사는 “식물 기반 식단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식물 기반이라고 해서 영양가가 더 높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그 질문에 답하는 특정한 연구가 있어야 한다”라며 연구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연구진은 민텔(Mintel) 글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유제품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영국 번화가에 쓰레기로 만든 ‘소 조각상’이 전시됐다. 식물성 유제품 브랜드 플로라 플랜트(Flora Plant)가 의뢰하고 제로웨이스트 아티스트인 프톨레미 엘링턴(Ptolemy Elrington)이 디자인 및 제작한 소 조각상은 총 3가지로 각각 버려지는 자동차 부품, 의류의 조각, 드럼세탁기, 욕조 등을 활용해 실물 크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조각상을 의뢰한 플로라 플랜트에 따르면 세 가지 소는 각각 패스트패션, 자동차, 물 사용 등 환경에 미치는 요인들을 나타내며 소를 형상화한 것은 유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식물성 대체재를 촉구하는 ‘소를 건너뛰세요(Skip the C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 조각상이 설치된 장소 역시 영국 중에서도 일주일에 8번 이상 유제품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애버딘(Aberdeen)과 뉴캐슬(Newcastle) 그리고 주민들이 적어도 하루에 한 번 버터를 먹는 것으로 알려진 런던(London) 등 유제품 소비가 많은 곳으로 결정됐다. 플로라 플랜드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플로라 플랜트의 식물성 버터가 유제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유통업계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6월 5일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은 5일부터 SSG닷컴, 테트라팩 코리아, 환경재단과 함께 올바른 종이팩 재활용을 위한 ‘캡틴쓱 시즌2: 팩체인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SSG닷컴,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테트라팩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종이팩 류의 올바른 분리배출법 교육과 함께 소비자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종이팩을 사용하는 누구나 자신의 소비량에 맞춰 ‘30개 챌린지’ 또는 ‘100개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당첨자로 선정된 이들은 2개월 동안 목표 수량만큼 모아 수거 신청하면 된다. 올바른 방법으로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종이팩 재활용 휴지를 비롯해 소정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테라사이클은 수거된 종이팩 전량 테트라팩 코리아와 협력해 고품질 휴지 제품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을 위한 온라인 재활용 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 10곳에서 발표된 기후 관련을 분석한 결과 축산업이 미치는 기후 영향에 대해 약 7% 만이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비영리 뉴스조직인 센티언트 미디어(Sentient Media)와 연구단체 파우널리틱스(Faunalytics)가 ‘기후 변화 언론 보도에서 빠진 부분은 동물 농업 (Animal Agriculture Is The Missing Piece In Climate Change Media Coverage)’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미디어가 동물 농업의 환경적 영향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이해하고자 미국 최고의 언론매체의 최근 기후 관련 기사를 분석해 기후 문제를 보도할 때 언론이 축산업과 기후 변화를 얼마나 자주 연결하는지, 기후 변화와 관련된 축산업에 대한 보도가 어떻게 과녁을 놓치고 있는지 자세히 분석했다. 지난 2022년 9월까지 월스트리트저널, LA 타임즈, 뉴욕타임즈, 뉴욕포스트, 워싱턴포스트, 로이터통신, CNN을 포함한 총 10개의 매체에서 발표된 기후 관련 기사 1000편을 검토한 결과 1000개의 기사 사운데 약 7% 만이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2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2) 회의가 종료된 가운데 그린피스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국제 협약을 성안할 제2차 정부간 협상위원회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나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국제 규칙을 정하는 협약이다. 협약의 내용은 2022년 11월 우루과이에서 있었던 첫번째 회의를 시작으로 다섯 차례에 걸친 정부간 협상위원회(INC,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를 통해 2024년 말까지 체결될 예정이다. 그 두 번째 정부 간 협상 위원회(INC2)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이번 정부 간 협상 위원회(INC2)에서는 플라스틱이 유발하는 환경오염을 규제하기 위한 국제 협약의 초안을 늦어도 올해 11월까지 마련하기로 결론지었다. 이에 그린피스는 플라스틱 생산을 대폭 감축하는 내용을 담지못하는 협약은 플라스틱 오염문제와 그로 인한 기후위기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며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변화로 인해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는 가운데 다 녹을 경우 지구에 재앙이 초래된다는 의미에서 ‘둠스데이 빙하’라는 별명을 가진 ‘스웨이츠 빙하’의 지반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영국 남극자연환경연구소(British Antarctic Survey, 이하 BAS) 연구팀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서 최초로 가장 취약한 빙하 아래의 모습을 지도화했다. 스웨이츠 빙하는 남극 대륙의 서쪽 지역에 있는 거대한 빙하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가장 불안정한 빙하로 여겨진다. 연구진은 얼음을 뚫고 그 아래에 있는 바위까지 침투할 수 있는 레이더와 중력과 자력의 미세한 변화를 매핑하는 센서가 장착된 항공기를 사용해 공중 조사를 실시했으며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결합해 암석의 유형과 범위를 포함해 여러 기능의 3D 표현을 편집했다. 연구를 이끈 톰 조던(Tom Jordan) 지구물리학자는 “항공기의 센서는 불완전한 지반을 제공하지만 과거의 지질학적 연구를 모두 가져와 분석해 근본적인 지질학의 상세한 지도를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 연구는 스웨이츠 빙하가 형성되기 훨씬 전인 약 1억년 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플라스틱 폐기물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에서 비롯된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외 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 국내 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 크기가 작을수록 심장에 더 큰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은 환경질환연구센터 정진영 박사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의 크기가 작을수록 체내에 더 많이 축적돼 더 큰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5㎜ 미만의 작은 크기인 미세플라스틱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거나 환경에 유입된 플라스틱 폐기물이 풍화작용을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하수처리시설에서 걸러지지 않고 강이나 바다로 그대로 흘러 들어가 환경을 파괴한다.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 물고기는 인간의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점에서도 문제가 된다. 아울러 미세플라스틱은 환경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기 오염물질과 흡착하는 특성이 있어 복합 독성에 의한 위험성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이 인간의 신체에 미치는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열대 민물고기인 제브라피시와 발암물질의 하나인 벤조안트라센(BaA)을 이용한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미세플라스틱의 크기가 작을수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영국 프리미엄 비건 스니커즈 브랜드 로키(LØCI)가 옥수수 가죽을 사용한 새로운 라인을 출시했다. 최근 더 럭셔리 리포트(the-luxuryreport), 살롱프라이브매거진(salonprivemagazine) 등 패션 전문지에 따르면 로키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높인 옥수수(Maize) 가죽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1년 설립된 스니커즈 브랜드 로키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사용해 고급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동물성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비건 스니커즈로 깔창에는 천연 코르크, 안감에 대나무와 재활용 나일론, 밑창에는 천연 고무를 사용했다. 장인이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며 월 단위 생산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로키는 최근 에코 럭셔리 시장을 재정의하는 옥수수 가죽 컬렉션을 출시했다. 로키의 옥수수 에코 가죽에 대한 수년간의 개발 및 연구 끝에 만들어진 제품은 옥수수껍질과 63% 생분해되는 재활용 직물의 조합으로 제작됐다. 환경에 유해한 물질없이 포르투칼에서 장인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100% 천연 고무 밑창, 재활용된 폼 중창, 천연 코르크 안창 등으로 완성돼 지속가능성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초등학교 입학 전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은 아이는 비만 위험이 70%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박미영 연구교수팀이 2013∼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5세 학령 전 어린이 1196명(남 623명·여 573명)을 대상으로 건강에 유익한 생리활성을 지닌 식물 속 성분인 파이토케미컬 섭취와 비만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박 교수팀은 아이의 식물성 식품 섭취 정도를 식이 파이토케미컬 지수(Dietary Phytochemical Index, DPI)로 평가했다. DPI는 식물성 식품에서 얻은 에너지를 총 일일 에너지 섭취량으로 나눈 값(백분율)이다. 연구팀은 어린이를 DPI에 따라 4개 그룹(1그룹 최소, 4그룹 최다)으로 나눴다. 그 결과 4그룹 남아의 비만 유병률은 1그룹 남아의 29% 수준이었다. 이는 남아의 DPI가 높을수록 비만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여아의 DPI와 비만 유병률 사이에선 주목할만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박 교수는 “어린이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발전할 위험이 커 비만을 잘 관리하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그린피스가 시민들이 일주일동안 사용한 플라스틱의 브랜드와 제조사를 조사하는 ‘플콕조사’ 모집을 시작한다. 플콕조사는 시민들이 자신들이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을 일주일 동안 앱에 기록하는 플라스틱 사용량 조사다. 플콕은 '플라스틱 콕 집어내'의 줄임말로 참가자는 앱 ‘플콕조사-그린피스 플라스틱 조사’를 다운로드하고, 일주일 간 자신이 버리는 플라스틱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플라스틱 사용량 및 제조사, 사용 유형 등을 입력한다. 바코드 확인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앱에 직접 제조사를 기입하면 된다. 그린피스는 조사가 끝난 직후인 7월 말경 플콕조사 참가자 중 워크숍 신청자 500명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로 워크숍’을 진행해 시민과 직접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국제 플라스틱 협약, 플라스틱 재사용 도입 등 강의를 듣고, 기업과 정부에 ‘플라스틱 오염 해결 요구서’를 작성하여 플라스틱 오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촉구하게 된다. 올해 플콕조사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벤터스(Event-u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는 7월 23일부터 7일간 플라스틱 사용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참여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소비자들의 ‘환경적인 소비’에 대한 관심 증가와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잇따라 친환경을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하는 ‘우리가 그린(Green)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10여 개의 민간기업·환경단체가 참여하고, 토크 콘서트, 공유마켓 등을 즐기며 환경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신세계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신세계의 친환경 활동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부스’도 선보인다. 부스를 찾는 시민들은 지난해 버려진 화장품 공병과 배달 용기 등을 재활용해 만든 재료로 줄넘기를 직접 만들 수 있으며 만들어진 줄넘기는 폐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신세계의 토트백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 체험형 활동 외에도 신세계의 친환경 부스에서는 친환경 쇼핑백 도입,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등 그동안 신세계가 착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앞서 신세계는 전단지 및 종이 영수증 폐지 캠페인을 벌여 환경 보호에 힘썼으며, 올해 4월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행동의 시급성을 영화로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와 디지털 상영관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서울시와 환경부가 후원하며, 환경재단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의 슬로건은 '레디, 클라이미트, 액션(Ready, Climate, Action)'으로, 기후 위기라는 절박한 인식 아래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행동'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화제는 온·오프라인 상영을 병행해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다.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플랫폼 '퍼플레이'에서 56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구매 시점부터 24시간 동안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영화제 기간 중 87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는 총 2833편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의 예심을 거쳐 한국경쟁작품 7편, 해외 경쟁작품 8편을 선정했다. 총 상영작은 30개국, 87편이다. 20주년을 기념해 전면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만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서울숲에서는 6월 3∼4일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고 환경교육 체험도 진행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