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피해자 자조공간인 ‘1229 마음센터’ 조성에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시청 출입기자들을 만나 “지난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공식 애도기간이 지났고, 어제 희생자 장례절차가 마무리됐지만 광주의 애도는 계속된다”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유가족부터 시민에 이르기까지 심리적·경제적 타격을 입은 모든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를 위해 피해 지원의 근거가 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법에는 유가족의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의료 지원, 유가족을 포함한 참사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자조공간 마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등이 담기게 된다. 강 시장은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내실화를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또 희생자 유가족과 사회재난 피해자들의 자조공간인 ‘1229 마음센터(가칭)’를 조성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환경산림국)는 9일 오후 2시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환경산림국 소관 센터, 민간위탁·보조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소관 사업의 '24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한 애로사항을 논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담당 부서장과 관련 담당자가 참석해 2025년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사업성과 창출은 물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당부했다. 공공기관과 위탁(보조)사업자가 사업비를 신속하게 집행하여 경제순환을 도모하고, 체감경기 회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또한, 담당자와 사업수행자에게 투명한 사업수행과 청렴성 강화를 강조했다. 이는 환경산림국이 예방 중심의 청렴제도 구축을 선도해 '24년에 이어 '25년에도 경상남도가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달성해 신뢰받는 도정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사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9일, 경남 기업의 제조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기업 디지털전환(DX)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도는 2025년도 경상남도 산업육성 주요 정책을 수립하면서 경남 주력산업 전반에 대한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가속화를 통해 경남이 초일류 글로벌 산업 수도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배경》 경남산업은 기계, 조선해양, 원전 등 대부분 중후장대(重厚長大) 위험하고 힘든 분야로 청년들의 취업 선호도가 낮아 지역의 청년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세계적인 산업환경의 변화는 전 제조공정에서 AI, Big Data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경남은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조업을 견인해 왔지만, 현재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생산성 저하, 청년들의 중후장대 제조업 취업 기피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조선, 자동차, 기계공업, 방산 등 경남 산업은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단순 생산량 증대, 품질개선 등으로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생산만을 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국의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들이 전주에 모인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북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제37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학술포럼’이 9~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학술포럼은 1987년부터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영어 교수법들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전국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들과 함께 나누어 왔다. 학술포럼은 영어 교사의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올해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등 영어교원,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Embracing Digital Transformation: Diverse Methods for Teaching English(디지털 대전환 수용하기: 다양한 영어 교수법)’를 주제로 전국의 영어 교사들이 영어 교수법 및 영어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김정은 전북대학교 교수와 이명지 전주서곡중학교 과학 교사, Carishma Ramchurran 원어민보조교사의 영어몰입형 수업에 관한 기조강연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민 대상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1월 9일 ‘신북읍ㆍ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신북읍ㆍ동면’ 지역주민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회의 구성과 역할에 대해 사무처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양숙희 부위원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춘천시 동면 주민 한 분은 “견학을 통해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이 얼마나 치밀하고 심사숙고하는 과정을 거치는지 알게 됐으며, 그동안 잘 몰랐던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양숙희 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도민들께서 의회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의정에도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깜짝 출연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신북읍ㆍ동면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진행된 제420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최근 교육계에서 가장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도입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남용(국민의힘, 창원7) 의원은 “AIDT는 교육 역사상 매우 획기적인 변화이지만, 많은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에서는 이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기 보다는 당초 목적을 달성하고 이러한 문제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AIDT 도입과 관련하여 유관 부서가 여러개로 나눠져 있는데 하나의 컨트롤타워를 통해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은 “AIDT에 대한 교육감의 공식적인 입장이 그동안 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아이톡톡 플랫폼 구축이나, 전자칠판 도입 등 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과는 정책 방향이 괴리가 있어보인다” 며, “도교육청에서 일관된 교육정책 방향을 가지고 간담회 및 설명회 등 교육 가족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외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 가동 등을 위해 미국 출장에 나선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지사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8일(현지시각) 윈 앤 앙코르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글로벌 톱 브랜드 어워즈에 참가했다. 아시아 디지털 그룹(ADG)과 유럽 디지털 그룹(EDG), 트와이스(TWICE)가 공동 개최하고, 인터네셔널 데이터 그룹(IDG)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와 스티브로스 S. 앤서니 네바다주 부지사, 애덤 골드스타인 트와이스 부사장, 얀 로르바흐 GfK 이사, 장차오양 중국 소후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조연설과 ‘AI가 산업 발전을 재편한다’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김 지사 인사말,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청 인사로 행사에 참석해 시상에 앞서 연단에 선 김 지사는 “충남은 제조기업이 밀집한 수출 선도 지역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과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부터 화장품 등 소비재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33만여 개 기업이 위치, 수출액 1000억 달러에 무역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가 설 전까지 대설피해 농가 복구를 위해 예비비 175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축산 분야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9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주재로 ‘농·축산 분야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설 피해로 인한 농·축산 분야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2일 열린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내 12개 농·축산 농가와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농협,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성시 화훼연구회, 평택시 화훼연구회, 낙농육우협회 경기지회, 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등 주요 참석자들은 시설 피해 복구, 철거비 가산비율 확대,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확대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재난지원금 현실화, 추가 지원 계획, 농업분야 지원단가 상향 등을 요청했다. 평택시 화훼연구회는 “물가상승을 반영해 재난지원금을 현실화하고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철거지원 가산비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낙농육우협회 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onsemi)를 방문해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확대를 독려했다. 지난 8일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 방문에 이은 ‘경제재건’ 행보로, 국내 정세로 위기감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도내 외투기업을 방문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오전 부천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와 만나 경기도의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노력과 반도체 및 전기차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온세미가 경기도에서 지속적으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금 한국에는 경제적으로 두 가지 쇼크가 같이 왔다. 하나는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인한 국제경제의 대전환기라는 의미에서의 트럼프 쇼크이고, 또 하나가 윤석열 쇼크”라고 진단했다. 김 지사는 “2개의 쇼크가 와서 해외투자자들이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는데 저는 그간 교류해 왔던 세계 경제·정치 지도자들 2,500여 명에게 편지를 보내서 ‘걱정하지 마시라. 어려움 속에서 (위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전략적 활용으로 지방재정 발전 등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이날 행정안전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텍스트기반의 재산관리 체계에서 오는 행정력 낭비 예방을 목적으로, ‘누락 재산 원스톱(one-stop) 정리 등을 위한 도-시군 공동활용 디지털기반 재산관리시스템 구축 보급’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당면 문제 파악, 개선 노력, 혁신성 등 사례 도입 취지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했다. 시군 중에서는 공유재산 총조사 분야에서 아산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공유재산 관리 분석 진단 분야에서 예산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500만원을 교부 받는다. 임성범 도 세정과장은 “도는 텍스트기반의 재산관리 체계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일찍부터 재산관리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왔다”며, “우수한 공유재산 관리 기반을 바탕으로 세입 창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도내 산업단지 21개소가 국토교통부의 수요 검증 회의와 산업입지 정책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10일 자로 확정·고시했다. 올해 지정계획에 포함한 산업단지는 △천안 3개소(천흥2·천안군서 일반산단, 천안구성 도시첨단) △아산 7개소(아산제2디지털·배방갈매·아산경동·배방·영인·아산영인디인더스·아산디지털(확장2) 일반산단) △서산 3개소(성연·지곡·독곶 일반산단) △논산 3개소(양촌·숙진 일반산단, 강경2특화 농공단지) △금산 1개소(금산리튬 일반산단) △홍성 2개소(홍성제2 일반산단, 광천제2김특화 농공단지) △예산 2개소(예산조곡그린컴플렉스·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 일반산단)로 총 21개소다. 이 가운데 아산디지털(확장2) 일반산단과 광천제2김특화 농공단지는 신규 추진 단지이며, 나머지는 행정절차 등 연장 승인 후 조성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 지정계획 산업단지 총면적은 1,200만여 ㎡(362만 평)로 축구장 1,200개 규모에 달한다. 이 중 기반시설 용지와 지원시설 용지를 제외한 공장용지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700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9일 11시 20분부터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입학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이번 추첨은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나이스배정프로그램 전산 추첨을 통해 속초지역 초등학교 졸업생 757명과 양양지역 초등학교 졸업생 154명이 중학교에 배정됐다. 추가 전입으로 인한 재배정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재배정 추첨은 2월 6일 실시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중학교 입학 배정은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주관 아래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 윤준영 의원(국민의힘, 거제3)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 15일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경남에서 전출한 청년이 총 1만 4,668명에 달하고 그중 20~29세 인구의 전출이 1만 3,276명(90.5%)으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의 일자리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경남도의 적극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이 요구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청년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환경 개선 등 보다 적극적인 범주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더욱 폭넓은 청년 일자리 정책이 추진될 근거가 마련됐다. 윤준영 의원은 “경남은 다른 시·도에 비해 청년 유출이 많고 청년 일자리 부분의 고용지표도 낮은 상황”이라며, “청년의 유출 원인이 일자리와 학업 문제가 대부분인 만큼 더욱 현실적이고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활동 참여와 노동 소득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제1회 도의회 공무원 전입시험을 공고하여 경남도의회에서 일할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모집예정 직렬은 일반행정·사회복지·전산·시설(건축·토목)직 이며, 9급부터 7급까지 해당 직렬에 해당하는 전국의 지방직 또는 국가직 공무원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1월 31일까지 도의회 인사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월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도의회는 금번 모집을 통하여, 올해 신설된 예산정책담당관과 완공을 앞두고 있는 신축 청사 관리 등을 위한 인력을 보완하여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학범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래로 미래지향적인 조직 설계를 위하여 신규채용, 개방형 직위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를 유치하고 있다. 이번 전입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의 업무경험을 가진 우수 인력을 영입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 실현에 뜻을 함께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요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도의회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제420회 임시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금지장소를 명확히 규정하고, 무단방치로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 「도로교통법」 제35조의 이동・보관 등의 조치를 도지사가 시장・군수에게 권고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킥라니로까지 불리는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 금지와 이용 안전을 위한 제도적 근거는 상위법이 제정되지 않아 실효성 측면에서 많은 한계가 있다”며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도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 및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3년 기준 2,389건으로 최근 5년간 약 5.3배가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사망자는 87명, 부상자는 8천 665명, 2023년 한 해에만 사망자는 24명, 부상자는 2,622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