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탕수육을 비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조대림은 비건 탕수육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을 15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조대림이 출시한 제품은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은 100%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비건 탕수육이다.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에는 식물성 대체육 탕수육과 함께 탕수육의 맛과 풍미를 살려줄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있으며, 후라이팬은 물론 에어프라이어로도 조리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중식당 수준의 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간편한 조리법과 100% 식물성 대체육으로 구현한 탕수육 본연의 맛으로 탄력적으로 유연하게 채식을 즐기는 플렉시테리언에게도 제격이다. 가볍게 탕수육을 즐기고 싶은 일반 소비자들도 부담 없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에 앞서 사조대림은 채식인구 확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건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오고 있다. 2020년 국내 만두 유통사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만두로 공식 인증 받은 ‘대림선 0.6 채담만두’를 선보였으며, 이어 지난해에는 구수한 콩비지와 부드러운 두부를 만두소로 가득 담은 ‘0.6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외식업계의 큰손이자 전국의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백선생, 백종원이 채식 도전을 알려 눈길을 끈다. 6월 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백패커(연출 이우형, 신찬양)’에서는 고립된 산에서 채식요리에 도전하는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백패커’는 ‘오늘의 장소’에 배낭 하나만을 짊어지고 들어가 낯선 손님들을 위한 즉석 출장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백종원, 오대환, 딘딘, 안보현이 출연한다. 오늘(2일) 방송 예정인 ‘백패커’ 2회에서는 “채식이지만, OOOO게 부탁해요!”라는 출장의뢰서를 받아 산 속으로 향한다. ‘시장’, ‘차도’가 없다는 추가 정보에 아연실색하지만 덕분에 재료로 가득 채운 백팩을 메고 가파른 등산로를 오른다. 아찔한 급경사를 지나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산 속에서 출연진들은 채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름과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예상 인원 초과라는 위기까지 닥쳐오지만 백종원은 능숙한 솜씨로 비건 중식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양파와 고기가 없는 짜장소스와 탕수육, 그리고 비건 만두를 뚝딱 완성해 냈다. 특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