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산업 서울시교육청, '세계 환경의 날' 맞아 6월 '생태전환교육의 달' 운영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다가오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한다. 1일 서울시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의 달' 운영 소식을 알리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전했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교보교육재단과 공동 운영)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환경재단과 공동 주최)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된다. 교보교육재단과 공동 운영하는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등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캠페인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온라인 상품권(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다.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리 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의 경우 참가를 원하는 서울 초중고 학생은 팀을 이뤄 교내 생태전환교육 활동을 UCC로 제작해 네이버폼 링크로 오는 16일까지 전송하면 된다. 교육청은 우수작 36팀을 선정해 상품권 총 2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