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오염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전효성‧서경덕 의기투합…'기후위기' 심각성 알려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가수 겸 배우 전효성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했다.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전효성과 서경덕 교수는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푸른하늘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4분 남짓한 길이의 영상으로 KB금융그룹의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대기 중 탄소농도 증가로 인해 기후위기가 심각해져 가는 현실에 대해 언급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빌딩에서 활용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절감형 공조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줄이기를 위해 실천할 만한 종이사용 줄이기, 다회용컵 사용, 대기전력 줄이기 등의 방법을 제시하며 탄소절감 운동 동참을 유도했다. 이번 일을 공동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Korea Better'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서 교수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 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