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산업 전남도,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및 비대면 오프라인 위주로 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안 쓰는 플러그 뽑고 출발하기 △명절 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귀경・귀성일 친환경 운전하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명절 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구매하기 등 저탄소 명절 보내기 운동을 온라인(홈페이지, SNS 등)과 비대면 오프라인(플래카드 등)으로 홍보한다. 또한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18일 무안 전통시장 일원에서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회용품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저탄소 생활을 실천해 뜻깊은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정광선 전남도 기후생태과장은 “모든 도민이 검소하고 절제된 추석 명절 보내기는 물론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에 사는 전업주부 A씨는 "이번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보고 처음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로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