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서울 혜화동 대학로의 작은 공연장에서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연극 '사랑해 엄마'가 오는 22일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윤진하 작가의 창작극으로, 2019년에는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조이컬쳐스(대표 고요셉)가 대학로에서 5개월간 공연하며 호평을 받은 화제의 연극이다. 2024년에는 (주)조이컬쳐스와 공연전문제작사 안녕컴퍼니(대표 구찬영)가 손을 잡고 공동으로 기획·제작을 맡았다. 방송인 조혜련이 연출을 맡으며 생애 첫 연출 도전과 출연을 동시에 하게 됐다. 또한, 방송인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엄마 역으로, 아이돌 세븐어스의 유희재가 아들 철동 역으로 캐스팅돼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혜련의 동생인 배우 조지환이 아빠 역으로 출연하며 극 중에서 조혜련과 조지환 남매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실에서는 남매지만 작품에서는 부부로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연극은 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린다. 각박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가족의 사랑을 잊지 말자는 따뜻한 메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방송인 조혜련, 크로스오버 싱어 지선, 가수 폴송이 각각 신곡을 발표하며 찬양의 감동을 전한다. 이번 신곡들은 모두 고요셉 작곡가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됐으며, 각기 다른 주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조혜련이 부른 '기도는 죽지 않아'라는 조지 뮬러 목사의 기도에 관한 일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으며, 경쾌한 리듬과 함께 온 회중이 박수를 치며 찬양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지선의 '날 이끄신 하나님'은 그녀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잔잔한 발라드풍의 멜로디와 신앙 고백적인 가사가 어우러진다. 폴송의 '아빠 아버지'는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곡이다. 이들의 찬양 신곡은 오는 15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깊은 가을에 많은 이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LOVE IS ONE 찬양콘서트'에서는 조혜련, 지선, 폴송이 직접 출연해 이 신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월드비전, 평택대학교, 평택대학교회가 공동 주최하며, 많은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