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펫가전 제품을 확대하는 PC업체 주연테크가 반려동물 올인원 자동급식기를 선보인다. 올인원 자동급식기는 반려동물의 생식, 건식, 습식, 간식, 음료, 영양제 등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외출 전에 음식을 미리 넣고 배급 시간만 설정하면 자동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하루 최대 여섯 번 배식이 가능하다. 제품은 각 트레이당 최대 100g의 음식 또는 200㎖ 음료를 담을 수 있다. 식사 시간이 아닐 때는 냄새 차단을 위해 잠금 기능이 활성화된다. 나아가 강력한 이중 잠금 기능으로 반려동물이 스스로 트레이를 열어 음식을 쏟는 사고를 방지한다. 또, 아이스팩을 활용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자동 급식기는 주연테크의 기술력을 반려동물 케어 분야에 확장한 첫 제품”이라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한 설계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연테크는 지난해 7월 동반성장위원회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연테크는 향후 환경오염 예방, 에너지·자원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많은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주연테크가 해당 쇼핑몰 기존 주문 분량을 전량 출고하며 신뢰 회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연테크는 티몬과 위메프에서 데스크톱PC와 모니터 등을 판매했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31일 비건뉴스와 인터뷰에서 “회사가 손해를 봐도 고객은 잘못이 없다”면서 “고객의 불편과 피해를 해소한 후 티몬, 위메프 정산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티몬·위메프의 신규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식 쇼핑몰(주연샵)이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기타 오픈마켓을 통해 주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취소부터 하고 알아서 환불받으세요 하는 회사들이랑 비교 자체를 하면 안 될 듯”, “주연테크는 근본 있지 리오나인 화이팅”, “컴퓨터 바꿀 때는 착한기업 주연테크로 갈아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연테크는 지난해 7월 동반성장위원회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연테크는 향후 환경오염 예방, 에너지·자원 효율화, 환경친화적 제품 설계를 통한 '녹색 경영', 양질의 근무 환경, 안전한 일터, 사회공헌활동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