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만평] 지구 구할 세기의 담판…'플라스틱 협약'
[비건만평] '심장마비 위험 높아' 지구는 고혈압 중환자 수준
[비건만평] '스스로 만든 지옥' 열돔에 갇힌 지구
[비건만평] "지구는 이미 꽉 찼어요" 오염 물질 허용 한계선 넘어
[비건만평] 일회용 플라스틱컵에 숨쉬기 힘든 지구, '컵 보증제'가 대안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럽 청년들에게 지구를 구하기 위해 육식을 줄일 것을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유럽 연합 청년 회의 (EU Youth Conference)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이와 같은 메시지를 담아 서한을 보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말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무엇보다 ‘구대륙’을 ‘신대륙’으로 탈바꿈시켜 줬으면 하는데, 이것은 여러분들만이 가능한 일이다”라며 “저는 여러분의 세대가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여러분은 세심한 청년이고 이념에 덜 종속되고, 자원봉사에 개방적이며, 환경 문제에 민감하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나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먼저 프란치스코 교황은 청년 지도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갈등에 비추어 평화로운 공존과 형제애의 세상을 만드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소수의 강력한 사람들이 전쟁을 열어 우리의 형제를 싸우고 죽도록 결정할 때 이에 반항하는 것은 정당한 행위”라고 말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무의미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후 위기 속에서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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