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간편하고 든든'…코카콜라, 식물성 음료 '고:굿(GO:GOOD) 오트' 2종 출시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환경 보호와 윤리적 가치가 소비 트렌드가 되고 유당불내증을 가진 소비자들이 식물서음료를 찾고 있는 가운데 코카콜라도 식물성 음료 시장에 뛰어든다. 코카콜라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 ‘고:굿(GO:GOOD) 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유럽산 오트에서 추출한 오트시럽과 쌀겨로 만든 미강유 블렌딩으로 깊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귀리 음료, ‘고:굿 오트’는 2종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플레인’은 깔끔하면서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리치’는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195ml의 소용량 패키지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가볍게 가지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좋다. 또한 기분 좋은 포만감으로 바쁜 아침이나 허기질 때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최근 각광받는 오버나이트 오트밀 등 다양한 재료와 섞어 색다르게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제품 패키지의 나무늘보 캐릭터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만의 속도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슬로우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