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만평] 농심 '포레스트키친', 서울 100대 레스토랑 선정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서울시가 국내외 미식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채식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시는 2020년부터 매년 '테이스트오브서울 100선'을 선정해 서울의 맛을 집중 조명하는 등 미식도시 서울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바 리스트인 '2022 테이스트오브 서울 100선'과 더불어 '채식 레스토랑 50선'도 함께 발표했다. '테이스트오브서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채식 레스토랑 50곳은 비건 베이커리를 비롯해 양식과 한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비건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리스트에는 농심의 비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포리스트키친'을 비롯해 풀무원이 운영하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SNS에 공개된 레스토랑 리스트는 초록색 이모티콘을 활용해 100% 비건 매장인지, 비건 옵션이 가능한 매장인지를 알기 쉽게 구분했다. 시는 글로벌 미식 관광의 주요 트렌드인 채식이 서울의 전통음식과 사찰음식에 잘 구현돼있는 만큼 이번에 선정된 서울의 채식 레스토랑이 건강한 채식문화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국내외 미식 탐험가들과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