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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경남도, 지역업체 수주 확대 위한 건설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25일, 경남도청에서 ‘건설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건설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경남교육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개발공사,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사업계획 설명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발주 공사 시 공동도급과 하도급에 지역업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건설 자재·장비의 지역 내 조달, 지역 건설기술자·인력 채용 확대 등 실천 가능한 방안을 활발히 토론했다.

 

도는 올해 상반기 내 도내 건설 공사 1조 6,807억 원(70%) 조기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관기관에서 공사 조기 발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올해 1분기 공공 건설공사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합동 하도급기동팀’ 운영 현황과, 다음달 예정된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 6월 중 개최될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의 향후 계획도 소개했다.

 

 

또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컨설팅,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 건설기술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시책도 설명했다.

 

백승훈 도 건설지원과장은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4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제도 개선 건의와 조례 정비도 함께 병행 중”이라며, “경남도와 건설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업체가 더 많은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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