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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7.8%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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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국민 대다수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정책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탈(脫)플라스틱 방안’에 대해 실시한 국민의견 수렴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이뤄졌다.

 

총 7천2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97.8%인 7046명이 플라스틱 폐기물에 따른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 가운데 ‘매우 심각하다’는 67.9%, ‘심각한 편이다’는 29.9%로 나타났다.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2% 남짓에 불과했다.

 

또 응답자 중 74.8%가 1주일에 2∼3회 이상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한다고 답했고 특히 24.8%는 매일 1개 이상 쓴다고 답했다. 분리배출시 불편한 점으로는 절반 이상(52.3%)이 용기나 포장용지에 묻은 이물질과 라벨 제거를 꼽았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응답자 10명 가운데 8명 정도(78.4%)가 ‘기업의 과대포장 자제’와 ‘친환경 소재 등 대체제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업의 폐기물 발생 감축 의무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이 81.4%로, 10명 중에 8명 꼴이었다.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우선 기업이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권익위는 “생활 속 플라스틱 제로화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에게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거나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10명 중에 3~4명꼴로 나타났다”면서 “설문과 민원 분석 결과를 종합해 관계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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