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풀무원식품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합정, 여의도, 서래마을, 성수동 등 서울 일대 유명 식당과 협업해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지구식단 있는 집’ 시즌 2를 진행한다.
‘지구식단 있는 집’은 지난 2월 시즌 1로 첫선을 보였으며, 풀무원은 더욱 다양한 고객이 ‘지구식단’ 제품과 식물성 메뉴를 접할 수 있도록 시즌 2를 기획했다.
시즌 1에서 협업한 성수동 와인 페어링 바 ‘위키드와이프’에서는 ‘지구식단’ 메뉴를 정식 메뉴로 채택, 상시 판매한다. 여기에 시즌 2를 맞아 새로운 식당 3곳이 합류, 총 4개 매장에서 ‘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 2 협업 매장에서는 ‘맛집 메뉴를 식물성으로!’ 콘셉트에 맞춰 모든 ‘지구식단’ 메뉴를 식물성 재료만 사용한 채식 메뉴로 판매한다.
서래마을에 위치한 비건 레스토랑 ‘푸드더즈매터’에서는 채소와 ‘지구식단 두부면’이 어우러진 ‘두부면 아시안 샐러드’, ‘지구식단 LIKE 텐더’를 활용한 수제버거 ‘라이크 텐더 버거’를 만나볼 수 있다.
합정에 위치한 전통주점 ‘부침개바 지리’에서는 ‘지구식단’ 두부면과 식물성 표고야채 한식교자, 두부김치 한식교자, 지리산 모듬버섯을 넣어 끓인 ‘버섯만두전골’을 선보인다.
더현대서울에 입점한 토스트 가게 ‘허리헝그리’에서는 통곡물 식빵과 비건 치즈, ‘지구식단 LIKE 런천미트’, 오디잼을 곁들인 비건 토스트 ‘V-Toast’를 판매한다.
성수동 와인 페어링 바 ‘위키드와이프’에서는 기존 ‘지구식단 표고야채 한식교자’와 ‘지구식단 토마토동글떡볶이’, 이 둘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지구식단 분식 세트’를 맛볼 수 있다.
한편 풀무원은 ‘지구식단 있는 집’ 시즌 2를 기념해 각 협업 매장에서 ‘지구식단’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구식단’ 캐릭터 ‘두식이’가 새겨진 유리컵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