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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산업

신세계푸드, 저탄소 식생활 제안 '베러위크' 캠페인 진행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식품제조·베이커리·외식·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달 22~28일 ‘더 나은 지구, 더 좋은 생활’을 주제로 펼쳐지는 ‘베러위크’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대안식품과 이를 활용해 만든 메뉴 등을 선보이며 대안식품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베러위크’ 기간 동안 신세계푸드는 소비자들이 대안식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전국 이마트 내 블랑제리·E베이커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는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넣어 만든 저탄소 베이커리 ‘런천 사라다 버거’를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또 신세계푸드가 운영 중인 전국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 매장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운영 중인 ‘더 메나쥬리’ 서울 청담동에서 운영 중인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서도 ‘베러미트’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저탄소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앞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돼 제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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