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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경제

[인터뷰] 박형노 아리곳간 대표 "세상에 둘도 없는 자연 그대로의 전통한과"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 자연감미료를 이용한 전통 한과와 순수 식품에서 오는 당으로만 약 48시간 농축시켜 숨 쉬는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쌍화차 등 전통 그대로의 맛을 선보이는 아리곳간 박형노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아리곳간을 소개한다면?


“아리곳간은 ‘세상에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는 슬로건 하에 운영되고 있으며, 정선아리랑시장에 곳간을 더해 브랜드명을 짓게 됐다. K푸드 브랜드의 절대 강자가 되기 위해 우리나라 전통 한과를 다양한 재료로 만들고 있으며, 쌍화차를 비롯해 전통차,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조청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아리곳간 전통찻집 창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면.

 


“현재 본사에서는 아리곳간 전통찻집의 수익성이 높다고 보고, 가맹점을 활발히 모집하고 있다. 본사에서 교육을 받은 뒤 창업할 수 있으며 기존 카페를 전환해 창업할 수도 있어 부담이 적다. 특히 아리곳간 전통 카페 간판 및 모든 부대비용은 본사 협의 없이 결정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는 원재료 공급 및 간판에 따른 상표권만 제공한다. 본사 가맹보증금 및 로열티 역시 0원으로 가맹점주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있다.

창업 시 상권 보장 본사 정책으로 기 매장과 1시간 이내 거리의 매장은 오픈할 수 없고, 원재료비는 매출의 평균 32%(재료비변동에 따른 다를 수 있음)로 가맹점주 부담을 낮췄다.”

 

—아리곳간 전통찻집 경쟁력은.


“본사에서는 유지보수 교육 진행으로 늘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아리곳간 전통찻집은 검증된 아리곳간 한과를 디저트화 해 타겟층이 다양해 꾸준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매출에 도움이 되는 매장에서 한과 및 조청 판매로 또 다른 수입원을 얻을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꾸준히 찾아주는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가맹점과 상생하는 정책을 이어갈 것이다.

또한 지역과 상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각 지역의 특산물을 전통 한과, 조청 등의 원재료로 사용해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현재도 제주도에서는 댕유자, 청귤, 무우, 양배추, 당근 등 완도에서는 울금, 전국 각지 도라지, 더덕 등 국산. 농산물을 이용하고 있다.


양재, 수원, 일산, 분당, 창원, 제주 등 하나로 마트에도 입점한 상황이며, 향후 판매처를 늘려 더 많은 고객이 가까운 곳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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