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건조해진 가을철 날씨는 피부 탄력을 잃기 쉽다. 또 여름철에 비해 자외선 지수는 낮지만, 야외 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외선 노출량이 늘어나 피부가 손상을 입기 쉽다. 이러한 피부 손상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잔주름이나 색소 질환 등 다양한 피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피부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이나 마스크팩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관리해볼 수 있지만 개인적인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근원적으로 개선하려면 피부과를 찾아 적극적인 방법으로 관리를 받아야 한다.
피부 탄력 저하나 노화는 진피층과 근막층(SMAS)에 있는 콜라겐, 엘라스틴 등 탄력 인자가 줄어들고 재생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한다. 이를 개선하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피부과 시술로는 리프팅이 있다.
W클리닉 삼성점 장웅철 대표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써마지 시술은 4세대 써마지FLX로 넘어오면서 더 대중적인 리프팅 중 하나가 됐다. 이 시술은 미국 FDA승인을 받은 글로벌한 장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에 경험이 많은 클리닉의 시술 차이점은 적절한 레벨 조정과 REP이라 불리는 적절한 시술 카운트(흔히 샷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써마지의 카운트 단위는 REP다)를 선택해 시술할 줄 안다”며, “얼굴의 어떤 처지는 부위에 좀 더 카운트를 집중해야 최고의 효과를 끌어올리는지 알기 때문에 경험 많은 클리닉과 의사에게 시술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