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제주 애월에 오픈하는 ‘K-스타 푸드 타운(K-star food town)’의 비전 세미나가 개최된다.
‘K-스타 푸드 타운’은 내년 5월 오픈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행사 ㈜지투글로벌은 오는 24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비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비전 설명회, K-푸드 글로벌 가맹점 집중 설명회, 프랜차이즈 입점 의향서 접수 및 저녁 식사, 공연, 사은품 추첨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 참석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총 2억3천만 원 상당의 계약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1명에게는 지원금 3000만 원, 2등 5명에게는 지원금 2000만 원, 3등 10명에게는 지원금 10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순위에 들지 못하더라도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연예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 및 카페로 구성되는 ‘K-스타 푸드 타운’은 국내 처음으로 연예인과 프랜차이즈 본사가 5:5 동업 형태로 운영된다. 프랜차이즈는 연예인과 무료 매칭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매칭된 연예인은 단순히 이름만 내세우는 것이 아닌, 실제 주 4일 현장 근무를 하도록 해 고객과 직접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
또한 제주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통해 K-스타푸드타운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00여 명 지원에 4배 이상의 지원을 예상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각각의 브랜드로 세계 가맹점 확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K-콘텐츠와 문화산업이 세계 곳곳에 전파된 상황에서 국내 문화산업과 프랜차이즈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K-스타 푸드 타운’이 탄생했다”며 “제주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진도항-애월항 새 여객 노선 및 제주 제2공항 착공 등으로 관광 수요가 더 늘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