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랜차이즈 카페 샌드리아가 메뉴 다각화와 품질 향상을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샌드리아는 수제 샌드위치, 샐러드, 미니피자,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이 중에서도 최근 출시된 미니피자는 1인 가구와 MZ 세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5분 안에 만드는 길이 25cm의 즉석 수제 피자로 7가지 토핑 옵션과 100% 모짜렐라 치즈, 포카치오 도우로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MZ 세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어린 자녀를 둔 3040 젊은 층 부부 가정이나 1인 가구의 배달주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높은 품질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다. 직영 베이커리 및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는 샌드리아는 신선한 재료와 3개국에 수입한 최고급 생두를 이용한 황금비율의 로스팅을 통해 샌드위치와 샐러드, 커피 역시 뛰어난 맛과 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창업 문의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본사는 '일대일 맞춤형 창업 상품'을 제공해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업가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식재료 실시간 원팩 시스템과 SNS 마케팅 지원 등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본사 관계자는 "최근 신세대 청년 창업자나 부부 창업자가 증가하는 추세"며 "특히 청년 창업자에겐 본사에서 추가적인 특별한 혜택을 청년 창업자 각자의 니즈에 따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카페 샌드리아는 지속적인 메뉴 혁신과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외식 업계에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