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경 기자] 애경산업의 비건 퍼스널케어 브랜드 알피스트가 새로운 '비건 클렌징 폼'을 선보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공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세정하는 동시에 피부 보습을 더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알피스트의 비건 클렌징 폼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를 미세 캡슐 형태로 담아 세안 후에도 피부의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풍성한 미세 거품을 적용해 피부 마찰을 줄이고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스위스 고산지대에서 자란 에델바이스꽃과 알파인웜우드 등 8가지 허브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자극받은 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준다.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패키지에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소재를 50% 활용해 환경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를 실천하고 있다.
알피스트 비건 클렌징 폼은 피부 타입에 따라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피지 등으로 인해 번들거림이 고민인 지성 피부를 위한 '비건 마이크로 버블 딥클린 클렌징 폼'과 민감하고 건조한 건성 피부를 위한 '비건 약산성 모이스춰 클렌징 폼'이 그것이다.
비건 마이크로 버블 딥클린 클렌징 폼은 순도 99.9%의 퓨어 글리세린을 함유해 촉촉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관리에 효과적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1회 사용 후 모공 속 노폐물이 99.481% 세정된 점이 확인됐다.
비건 약산성 모이스춰 클렌징 폼은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사용 후에도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1회 사용 후 피부 보습량이 7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