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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울산광역시의회, 소통 캐릭터 바르미 탄생

“울산 시민과 소통하러 십리대숲에서 왔어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의회는 친근하면서도 바르고 곧은 의회 의미지를 담은 캐릭터 ‘바르미’를 제작했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르미’는 십리대숲의 대나무를 모티브로 대나무 같이 바르고 곧은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는 의지와, 시민과 소통하며 바른정책, 바른 울산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산시의회는 케릭터 제작을 위해 2천 7백만원의 예산을 소요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메인캐릭터 뿐만아니라 상임위원회별로 활용할 수 있는 응용동작(10종), 이모티콘 동작(24종)도 함께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관심도도 높이고 의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캐릭터에 담기위해 3차례 걸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여, 장미, 고래, 태화강, 흰까마귀 등 울산의 상징들 중에서 십리대숲의 대나무로 선정했으며, 캐릭터 이름인 ‘바르미’ 역시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담아냈다.

 

의회 캐릭터 ‘바르미’는 웹툰,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으로 제작하여 의회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며, 현재,“울산시의회 바르미의 바른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네이버에 등재하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르미가 설명하는 의회용어 웹툰 콘텐츠 ▲방문 학생들을 대상 홍보 애니메이션 ▲바르미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직장인 공감 일러스트 등을 계획 중에 있으며, 울산시의회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또한 의회 홍보기념품, 의회 소식지·홍보 리플렛 활용 및 캐릭터 포토존 조성 등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의장 직무대리 김종섭 부의장은 “소셜미디어 캐릭터 제작은 울산시의회가 울산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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